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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체효과와 소득효과 본문
이전 글에서 효용함수의 무차별곡선의 특징과 예산선에 대해서 배웠다.
이번에는 효용함수의 무차별곡선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소득효과와 대체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는 어느 재화 혹은 상품의 가격이 변화할 시 수요량의 변화를 나타내는 효과다.
대체효과
대체효과란 순수하게 가격변화에 따른 수요량의 변화를 나타낸 것이다. 최초의 효용이 고정되었다고 가정한 후에 오로지 가격의 변화가 수요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타내는 것이다.
위의 그래프는 기존의 상품에서 X재의 가격이 하락하여 예산선이 늘어난 상황이다. 예산선이 늘어난 시점에서 최적의 효용은 b이다. 그러나 대체효과는 효용이 고정돼있다는 가정을 한다. 따라서 b를 기존의 효용으로 끌어 내려야한다. 그결과 b는 첫번째 효용곡선으로 내려와 b'으로 표시된다. 따라서 효용의 크기는 Xa에서 Xb만큼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따라 우리는 보상수요곡선까지 알 수 있다. 보상수요곡선이란 가격변화에서 오는 두가지 효과중에서 오직 대체효과만을 고려하여 나타낸 수요량의 변화를 표시한 것이다. 보상수요곡선은 항상 우하향한다는 특징이 있다.
소득효과
그렇다면 소득효과란 무엇인가? 소득효과는 무차별곡선에서 가격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두 가지 효과 중 대체효과가 일어나고 그 다음 일어나는 효과로써 이를 소득효과라고한다. 만약 어느 재화의 가격이 하락한다면 내가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은 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득이 증가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즉 이러한 소득효과에 따른 수요변화를 소득효과라고 한다.
즉 가격변화로 인해 대체효과가 일어나고, 그 다음 소득효과가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보다 쉬울 것이다. 즉 정리하자면 1)가격변화로 인해서 대체효과 발생
2)소득효과 발생(예산선 수평이동)
그리고 소득효과까지 그려냈다면 다음으로는 보통수요곡선을 도출해낼 수 있다. 두번째 그래프는 대체효과와 소득효과를 모두 반영한 그래프있다.
그리고 위의 그래프에서 c점을 기준으로 해서 정상재와 열등재 그리고 기펜제가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알 수 있다.
정상재의 경우에는 소득이 증가할 경우 수요가 소비가 증가할 것이기에 초록색 직선 위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반면에 열등재는 소득이 증가할 수록 소비가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초록색 직선 위에서 왼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기펜제란 가격이 상승하는데도 수요가 증가하며 수요법칙에서 어긋나는 예외의 법칙이다. 열등재라는 특성과 소득효과가 대체효과보다 큰 재화를 의미한다.
보상변화와 대등변화
보상변화(CV)란 가격변화가 일어나고 나서 가격변화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수준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필요한 소득의 크기를 의미한다. 예를들어서 정부에서 유류세를 인하시키자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자 교통이 혼잡해지고 환경오염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정부는 인하된 유류세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단위를 증감시켜야하는지의 문제이다.
반면에 대등변화(V)란 가격변화가 일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얼마만큼의 소득을 더해주면 가격변화가 일어난 경우와 동일한 효용을 누릴 수 있는지 나타내는 소득의 크기를 의미한다.
위 두가지 모두 실제로 가격변화가 일어났을 때 발생하는 지점과 같지는 못하다. 따라서 각각 다른 후생상의 변화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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