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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결정요인 본문
세계 3대 원유의 종류
세계의 3대 油종은 미국의 WTI, 영국의 브렌트, 중동의 두바이로 나뉜다.
미국의 WTI는 텍사스에서 생산되며 저유황 경질유의 특성을 갖고 있다.
영국의 브렌트는 영국 북해에서 생산되며 저유황 경질유이다.
중동의 두바이유는 아랍에미리트에서 생산되며 위 두 가지와는 반대로 고유황 경질유이다.
WTI는 국제유가의 기준이며 과거에는 수출금지품목이었지만, 신에너지인 셰일가스의 등장으로 WTI가 미국에서 수요가 줄어들게 되었고 가격이 하락하자 브렌트와 두바이유와의 격차가 커지자 수출 금지가 해제되었다.
브렌트는 영국 북해에서 주로 생산이되며 아프리카와 유럽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두바이유는 사우디,이란,쿠웨이트 등에서 생산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국유 가격 결정요인: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수요측면 1.
거시적으로 국제유가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어느 나라의 경제가 호황(GDP)이면 에너지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유가는 상승하게 될 것이고, 경제가 불황이면 에너지의 수요가 감소하여 유가는 하락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초반에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으로 친디아 붐이 일었을 때는 유가가 상승하였다. 반면에 2008~2009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국제유가가 하락하였다. 더 나아가, 미국과 중국의 경제상황에 의해 결정된다.
G2(미국, 중국)의 원유 소비량은 전 세계의 3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두 나라의 경제가 호황 혹은 불황의 여부가 국제유가의 가격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수요측면 2.
신재생에너지의 등장이 국제유가의 수요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를 들어 바이오에너지, 태양광에너지가 대표적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된 미국의 셰일가스 역시 원유의 수요를 감소시켜 고유가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국제유가의 상승 요인으로서 SUV의 공급 (석유소비의 증가), 기온의 변화 (냉방 및 난방 수요 상승) 등을 들 수 있다. 하락 요인으로는 에너지-환경정책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강화에 따른 석유화학제품 수요 감소)의 강화를 예로 들 수 있다.
공급 측면 1.
산유국의 감산(减产) 정책 여부가 국제유가의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 OPEC(국유 수출입국 기구)과 비 OPEC 산유국들이 감산정책을 체결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적이 있다. 이처럼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정책 시행 여부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0013600009
트럼프 압박에도…사우디, OPEC 감산정책 유지 천명 | 연합뉴스
트럼프 압박에도…사우디, OPEC 감산정책 유지 천명,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19-03-10 09:53)
www.yna.co.kr
공급 측면 2.
세계 각국의 지정학적 요인이 국제유가의 가격을 결정할 것이다. 중동 국가 간에 발생하는 갈등들이 원유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이스라엘과 중동 국가는 산유국이지만 이들 모두 계속해서 갈등을 빚고 있기에 원유를 공급하는 데 있어서 불안감이 증폭되어 원유의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공급 측면 3.
미국은 원유 최대 수출 및 수입국이다. 따라서 미국의 원유 재고량의 상태가 국제유가가 결정된다. 만약 미국의 원유 재고량 과다한 상태라면 WTI의 유가는 하락할 것이고, 재고량이 부족하다면 국제유가는 상승할 것이다.
국제 원유시장의 성격
원유시장은 느슨한 과점시장의 형태를 띠고 있다. 산유국들은 OPEC 회원국과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비 OPEC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마다 OPEC국가들은 감산정책을 통해 국제유가의 상승을 꾀하지만 OPEC과 비OPEC국가 간의 규제가 미흡하여 통제가 어렵다는 점을 활용해 비 OPEC 국가들이 오히려 증산을 하여 국제유가를 하락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산유국들이 카르텔(담합)을 하여서 국제유가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셰일가스 생산국인 미국이 산유국에 포함되면서 감산을 하지 않더라도 셰일가스를 생산하여 증산을 할 수 있는
유인이 존재하게 됐다. 이를 제재하기는 어려운 메커니즘을 띄고 있는 시장이다. 따라서 국유 시장은 과점의 형태이지만 불완전하고 느슨한 형태의 시장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국제유가는 1배럴당 50~70불 사이로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것이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재정악화 문제로
'아람코'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켰을뿐더러 산유국의 면모를 내세우기 위해 유가상승을 목적으로 감산정책을 앞세워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이러한 기세로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며, 향후의 전망은 미국과 러시아가 OPEC 국가들의 감산정책에 어떻게 반응을 하며 증산을 할 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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